안녕하세요 오버머니입니다.
2030세대의 투자에 대한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겁다고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매매 연령비율만 봐도 알수 있겠죠?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영끌도 유행인거 같네요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예탁금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주식도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시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주식용어 이해하기! 다 아시는 분들은 더 읽을 필요 없으시겠죠? ㅎㅎ 기본적인 것만 말씀드릴게요
어떤 종목으로 가져와 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이크레더블로 하겠습니다! 일단 네이버증권에서
검색을 하면 요렇게 나오는데요 차트는 훌륭하죠? 변동성은 있지만 우상향 중입니다
재무제표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PER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통상 10을 기준으로 이하몀 저평가 이상이면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하구요 20이면 20년동안 해당이익을 내야 그 회사의 총 자본정도가 된다 이정도 이해하시면 될거 같네요
이크레더블은 PER가 19.43이네요. ㅎㅎ 하지만 단순히 PER가 낮다고 해서 가치주다? 라고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요즘 핫한 대부분의 기술주 PER는 40~50을 넘어도 주가가 날아가고 있거든요. 알수록 어려운 주식입니다. 흏
EPS
주당 순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을 주식수로 나눈것인데요. 당연히 높을수록 좋겠죠?
이크레더블 기준 꾸준한 EPS 상승률이 눈에 띄네요.
PBR
주가를 총자산으로 나눈거죠. 보통 1을 기준으로 이하면 저평가 이상이면 고평가라고 하구요.
PBR은 4.64로 좀 높군요. 당연한 것이 기업의 주 수입원이 신용평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돈 될만한 자산(?)은
별로 없습니다.
ROE
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겁니다. 높을수록 좋겠죠?
투자명인 워렌버핏은 ROE 15이상인 종목만 투자한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ROE가 27입니다. 굉장하죠! 왜 워렌버핏은 투자하지 않을까요? ㅎㅎ
EV/EBITDA
쉽게 말해 기업가치를 현금창출능력으로 나눈건데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PER를 보는것보다는 이걸 보는게 좋겠죠? 작년대비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말그대로 '영업을 얼마나 잘했냐'는 정도를 나타내는데요. 신용평가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과점형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부채비율도 20%이내라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요정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크레더블은
꽤 괜찮은 주식인 거 같습니다. 더불어 시가배당률도 4%로 더할나위 없겠죠. 욕심이라면 연배당이 아닌 미국주식처럼
분기배당으로 전환되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미국주식도 똑같이 영어와 숫자로 써있으니까 보시는데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어떻게 도움이 좀 되셨나요? 여기까지 주식용어 이해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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