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머니입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200원 내외에서 움직이다가 1,160원대로 내려왔네요. 어떤 분들은 1,100원대까지 내려가거나 심할경우
1,000원대도 전망하기도 합니다. 최근 달러지수를 보면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러지수는 주요통화 6개국(유로, 엔, 파운드, 프랑, 크로네, 캐나다 달러) 대비 달러가치가 어느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을 기준으로 낮아지면 그만큼 달러가치가 낮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떨어지고 있을때 위기라고 판단하고 미국주식이나 달러를 매도해야 하나요?
단연코 아닙니다!!! 아무리 중국이 거세게 추격해 오고 있지만 미국을 넘어서는건 단기간에 불가능 합니다.
시장의 중심은 미국이죠. 국력을 판단하는 요소로 인구, 천연자원, 군사력, 경제력 등을 평가하는데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1. 인구
3억명이 넘죠. 또한 중남미에서 값싼 노동력이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지만 예전과 달리 노동력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각 국에서 출생률 저하로 인한 인구균형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 대비되는 현상입니다.
2. 천연자원
석유, 셰일가스 등 막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자원을 통한 자급자족은 물론 전 세계국가를 흔들만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죠. 일부러 자국 석유 사용을 자제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3. 군사력
압도적 군사력 1위 국가입니다. 군사력이 동반되지 않는 국가는 강대국이라 할 수 없겠죠. 또한 지정학적으로도 인도, 티베트,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과 크고작은 분쟁중인 중국과는 달리 크게 위협이 될만한 국가가 없다는 것도 큰 강점입니다.
4. 문화
세계적인 프로스포츠 시장, 헐리우드라는 영화,
빌보드차트 음악시장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입니다. 파생되는 경제효과도 엄청나죠
5. 기축통화
달러는 기축통화입니다. 여러 상황에 맞게 달러를 찍어내서 양적완화를 할수도 유통달러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세계 어디에도 이런 나라는 없죠.
요정도면 이유가 충분할 거 같구요. 그렇다면 우리는 환율이 떨어졌을 때 무엇을 해야할까요?
사고자 했던 미국주식을 좀 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사야 합니다. 투자를 하면서
어느정도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타이밍이 언제오를지 모르니까요.
다들 눈여겨보시던 미국주식이 있다면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 아카이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vesting.com 활용하기] (0) | 2020.09.22 |
---|---|
[아침엔 경제뉴스, 머니레터 3종 추천] (0) | 2020.09.22 |
[배당주 관련 정보는 dividend 를 활용하자] (0) | 2020.09.20 |
[초보자도 쉽게할 수 있는 finviz 활용법] (0) | 2020.09.19 |
[주식투자, 이대로 괜찮을까?]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