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맨의 경제와 투자이야기

월급이라 불리는 근로소득그저 매달 따박따박 들어온다고 당연하다 생각말자매일 아침 눈을 비비고 지친몸을 끌고교통지옥을 이겨내 출근하고상사 잔소리 이눈치 저눈치 하기싫은 일참아가고 한숨 두숨 집어삼키며 번 돈이다잘 살아보겠다고고생해서 번 돈을 차곡차곡 모으는데그냥 모으기만 하면 가치가 녹는건 알지?인플레이션이란 대단한 녀석 때문에 말이다투자하자 고급용어로 인플레 헷지내 피,땀,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면

세상엔 많고많은 투자자가 있고 개인적으로리스펙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중에 3명을 꼽자면1. 피터린치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란 책은 뭐 수험생으로 치면수학의 정석같은 책머리맡에 두고 읽고 또 읽고 해야하는 책나같은 주식초보에게는 더욱 필수도서 2. 찰리멍거버크셔 2인자절친 워렌버핏이 더 유명하지만 난 찰리멍거가 더 좋음코스트코 투자자(갠적으로 코스트코 같은 회사를 좋아함)소비에 대한 마인드(로렉스를 왜 사? 강도만나려고?)사람의 심리도 투자에 중요한 요소(설득의 심리학 읽어보라고 함) 3. 최준철서울대 나오심(이러지저러니 해도 서울대 아무나 가는거 아님)언행에서 나오는 신뢰감대중과의 소통(요즘 유튜브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심 특히주식초보에게는 굉장히 도움됨)한국형 가치투자 책 3분의 공통점1. 신뢰감을..

세상엔 참 많은 투자대상이 있다절대적으로 맞는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결국엔 내공을 깊이 쌓는게 중요귀멸의 칼날 노란머리 친구도 결국궁극의 기술 하나로 악당소탕하는 것 보면 말이지본인 MBTI가 I면 사람만나고 임장다니고 하는부동산 보단 혼자 가만히 앉아서 주식하는게맘편하고 집중도 잘 된다고 본다주식도 스터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글쎄 요즘엔 온라인 기반 정보도 많고 텔레도 많고사업보고서 리포트 잘 나와서안맞으면 굳이 스터디를 해야하나 싶음본인이 E면 뭐 스터디도 하고 부동산도 하고 뭐활발하게 맞춰 하면 됨난 후지모토 시게루님처럼 주식이 좋고조용히 투자하는게 좋아서 궁극의 경지에 오를때까지 열심히 할란다

세상엔 투자대상도 많고 주식으로 좁히면종목도 많다하나도 제대로 분석하기 힘든데 이것저것다 할수도 없거니와 수익은 더더욱 어렵겠지잘 맞는 섹터를 좁히고 잘 맞는 종목들을 좁혀서승부를 봐야지그것민 잘해도 뭐

청개구리 마인드가 평소 삶에는 별로지만투자에는 꽤 괜찮은 마인드다남들이 좋다는 종목에는 기다리고남들이 안좋다고 할때 매수해야 함수요공급측면으로 봐도사람들이 몰리면 가격은 오르고사람들이 빠지만 가격은 내림몰리면 거품이 끼고빠지면 과도한 낙폭이 생김요즘 핫한게 뭐지?안좋은 섹터가 뭐였더라?

요즘같은 시장에서 플러스 수익률은 참 힘듦나역시 대안은 없지만 그래도 멘탈을 잡을 수 있는 건1. 배당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라금리(4~5%) 이상의 배당(7~8%)은 달달함 2. 분산투자코스톨라니 옹이 말한 것처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있어서피터린치 옹이 말한 것처럼 10종목 중 한종만 10루타가 나와도커버가 되니 슬프지 않음 3. 카르페디엠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현재를 즐기라던데이 순간을 즐기고 있음계좌가 터져나가도 감당가능한 수준만 하기 때문에시계열을 길게 가져가면 되는 것이고내가 맞는지 틀리는지 지켜보는것도 나름 재미

선진짱님 텔레에서 다음글을 본적이 있다욕심부리지 말고 열심히 모으고 투자해서1억, 2억 하다보면 10억까지는별의 순간만 잘 맞으면 생각보다 빨리도달할 수 있다고 말이다몇십만분의 1 확률인 로또보다난 이게 더 해볼만 한거 같은데불확실성보다좀 덜 불확실성에 걸어보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