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e]

'머니의 정석 기초편'을 보며 너무 개괄적인 설명에 그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시작을 할때 약간의 동기부여 정도만 드릴 수 있는 수준에서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글이 늘어지는게 싫었고, 다 담지 못한 얘기는

'머니의 정석 심화편'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좀 더 정제되고 자세하면서 깔끔한 글로 말이죠

 

최근 어느 블로그에서 본 글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노동은 숭고하다. 그러나 그것에 인생을 걸면 곤란해진다. 노동의 숭고함은 노동을 상실한 노년의

삶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노동은 너에게 연명할 시간을 준다. 그러나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노동가가 자본을 이해하면

자본가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중략)

 

노동자는 자본주의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다. 그것을 얼마나 빨리 깨닫는지가 

네 인생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제가 좀 더 어린나이에 이것을 깨달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을까요? 자본을 이해하면 곤란해져서 일까요?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시키고 성년식에 꽤 상당한 금액을 준다고 합니다.

자본을 이해하고 자산을 늘리는 시드머니로 말이죠.

여러분의 아이도 결국 노동자로 끝내게 하실 건가요?

저는 단연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우리모두 자본가가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머니의 정석 심화편'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