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카이브

[배당주 시작하기]

basketman 2020. 9. 14. 22:16
반응형

오버머니입니다. 오늘은 배당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당주는 역시 미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주주친화적인 정책은 역시

오래된 미국이 낫습니다. 제로금리를 향해가는 시대에 연 4~5% 배당을 주는 주식이 꽤

많고 그 이상되는 주식도 많습니다. 그럼 배당주는 왜 해야할까요?

 

- 주식이 두려운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헷지를 보장합니다. 주식은 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

  절대 수익을 볼 수 없다고 하는 분들 그런데 남들 다하니까 주식으로 수익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연평균 은행이자를 상회하는 배당금은 매력적이죠.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겠죠.

 

- 꾸준한 배당금은 결국 제가 머니의 정석 ‘기초편’에서 언급한 스노우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는 것이죠. 목표로 하시는 수익률 달성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배당주는 어떻게 공략할 수 있을까요?

 

1. 일단 배당주 투자는 한국보다는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십시오. 앞에서 설명드렸으니, 부가적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 제가 구독중인 찐 유튜버 ‘소수몽키’님이 운영중인 월배당닷컴에 가서 월배당 자료를

   찾아보세요. 미국 다우존스 30위 안에 드는 기업들의 배당월과 배당률, 시가총액 등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3.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주식 명언은 아시죠? 업종이 겹치지 않게, 배당월이

   겹치지 않게 종목을 선택하십시오. 헬스, 필수소비재, 제약 뭐 이런 컨셉으로 1~12월까지 꾸준히 배당금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드십시오.

 

4.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해당기업의 가치가 우상향 한다는 가정하에 꾸준히 매수하시면 됩니다. 잦은 매도매수를 통해

   변동성을 찾아 수익을 보려는 생각은 자칫 투자가 힘들고 괴로운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5. 가능하다면 배당수익률은 재투자를 권장드립니다.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스노우볼 효과를 좀 더 극대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당장 써야할 곳이 없다면 해당주식을 1주라도 더 사모으는 것이 일종의 복리효과를 좀 더 올릴 수 있는 방법     입니다.

 

1억 자본금, 연 6%배당수익률을 가정하면 단순계산으로 월50만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저처럼 근로소득이 월수입의

대부분인 사람들에게 일하지 않아도 내 자산이 일을해서 50만원의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단 1주라도 배당주를 모으셔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