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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노는게 일이고 즐거움이었다
오죽하면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조차
노는게 제일 좋다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걸어다니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삶의 통제력을 잃기 시작한다
원하든 원하지 않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쏟아붓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다음은 대학교, 군대, 취업, 결혼 등등
근로자로서의 역할이 다할때쯤에는 사실
몸도 마음도 지쳐 통제할 필요조차 없는 시간이
남아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각각의 시기마다 신중히 고민해본적이 있을까
그저 어려서, 상황, 시스템 때문에
그 속에서 아웅다웅하진 않았나
잘 들여다보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한 곳으로 향해있다
'돈을 벌기위한 근로자의 삶'
교육기관을 통해 기본소양, 학습능력이 구비되고
각각의 위치에서 당장의 의식주를 위해 반복된 근로의 굴레
만일
'돈을 벌기위한 근로자의 삶'에서 주어인 '돈을 벌기위한'이
해결된다면 '근로자의 삶'이 아니라 '즐거운 삶'으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돈이 있는 즐거운 삶'
물론 돈이 모는걸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근로자'라는 글자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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